지난해 외국증권사 국내지점중 영국계 베어링증권이 순이익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작년4-12월중 베어링증권 서울지점의 세전순이익
은 23억9천9백만원에 달했다.
또 자딘플레밍(18억9천6백만원) 더블유아이카(18억1천9백만원) 뱅커스트러
스트(12억8천6백만원) 시티(12억4천3백만원)증권등이 10억원이상의 세전순
이익을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슈로더증권(6억9천7백만원) 다이와증권(6억7천6백만원)등의 순이었고
이기간중 국내에서 영업한 8개 외국증권사중 유일하게 메릴린치증권은 87천
만원의 적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