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브뤼셀 알루미늄감산회의개최에 맞춰 주초 상승세를 띠기시작했던
알루미늄의 국제시세는 명쾌한 회의결과가 나오지않고 주말까지 감산회의가
계속된다는 보도에따라 소폭 내림세를 보였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시세는 마르코스 전필리핀대통령이 예전에
스위스은행에 예치해두었다는 금의 양이 1천2백40만t(현싯가로 1백25억
달러)에 달한다는 소식이 20일 전해진데다 무질서한 투매까지 겹쳐
전반적인 폭락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이런 추세로라면 앞으로 국제 금가격이 3백80달러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