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후 5만-10만Km 주행한 승용차가 매연 가장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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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후 5-10만km를 주행한 자가용자동차가 매연배출이 가장 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처가 지난해 하반기 운행차 배출가스 일제단속에서 적발된 승용차 6백
59대, 화물차 6백54대등 1천3백13대의 출고연도와 주행거리를 분석한 결과
주행거리 5-10만km인 자동차가 전체 적발자동차의 34.4%를 차지해 가장 많
았으며 10-20만km의 경우 31.8%로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가용자동차의 경우 주행거리 5-10만km의 자동차 위반률이 39.8%로
나타나 10-20만km를 주행한 자동차보다 위반률이 월등히 높았다.
이처럼 운행을 많이 한 자동차가 운행거리가 짧은 자동차보다 오히려 배출
가스위반률이 높은 것은 자동차가 출고된지 2-3년이 지나면 필터나 점화플
러그.밸브.오일 등 배출가스관련 소모성 부품들이 수명을 다했으나 이를 제
때 바꿔주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드러났다.
환경처가 지난해 하반기 운행차 배출가스 일제단속에서 적발된 승용차 6백
59대, 화물차 6백54대등 1천3백13대의 출고연도와 주행거리를 분석한 결과
주행거리 5-10만km인 자동차가 전체 적발자동차의 34.4%를 차지해 가장 많
았으며 10-20만km의 경우 31.8%로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가용자동차의 경우 주행거리 5-10만km의 자동차 위반률이 39.8%로
나타나 10-20만km를 주행한 자동차보다 위반률이 월등히 높았다.
이처럼 운행을 많이 한 자동차가 운행거리가 짧은 자동차보다 오히려 배출
가스위반률이 높은 것은 자동차가 출고된지 2-3년이 지나면 필터나 점화플
러그.밸브.오일 등 배출가스관련 소모성 부품들이 수명을 다했으나 이를 제
때 바꿔주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