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수익률이 다시 연12%선 하향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24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만기 회사채가 전일보다 0.05%
포인트 하락한 연12. 0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날 회사채발행물량이 1천3백억원으로 다소 많은 편이었으나 무보증채는
투신사와 증권사에서 보유하고 전환사채도 발행시장에서 소화된데다
나머지는 발행기업이 되가져가거나 증권사에서 상품으로 보유한 물량이
많아 시장에 나온 물량은 3백억원선에 그쳤다.

CD(양도성예금증서)는 거래가 활발하게 전개되면서 91일물이 전일보다
0.05%포인트 낮은 연11.45%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한편 단기자금시장에서는 월말자금수요가 생기며 1일물콜금리가 연10.3%로
소폭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