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아르헨티나대사관이 신임대사의 부임문제를 둘러싸고 애를 태우고
있다.

이는 오는 28일 부임키로 예정되어있는 호르헤 떼오도르 랍센슨
신임대사로부터 아직 아무런 연락이 없기때문. 아르헨티나대사관은
신임대사가 현재 미국에 체류하고 있는 것 정도를 알고 있을 뿐 연락할
방도가 없어 대사부임을 앞두고 이루어져야할 각종 의전절차에 차질을
빚고있다.

아르헨티나대사관은 지난해 9월20일 루벤 벨라대사가 임기를 마치고
이한한후 2등서기관급인 알베르토 다니엘 칸 상무관이 대사대리직을
수행하고 있다.

<채명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