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자씨 골동품 1백억원대...거액어음 돌리며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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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자씨 1백억원대 골동품 구속된 장영자씨가 써버린 현금의
행방과 함께 그녀가 사들인 골동품에 세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소후 1백억원을 골동품구입에 섰다"고 한 장씨는 무슨 목적
에서 골동품을 마구 사들였는가.한마디로 장씨는 이번 경우 다
분히 투기목적으로 고미술품을 구입한 흔적이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다.
92년 가석방된 후 국세청에서 돌려받은 장씨의 골동품은 비록
가짜가 많이 포함됐지만 일부 진품은 골동품 가격의 전반적인 상
승으로 50-1백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전한다.
장씨는 출소후 이 가운데 몇 점을 인사동 고미술시장을 통해
처분하면서 지난 10여년 동안 골동품 값이 10-20배 상승한 것을
직접 확인했다는 것.
특히 지난해 실명제가 실시되고부터는 본격적으로 골동품 구입에
나서서 잠깐 동안이었지만 인사동 고미술시장을 술렁이게 한 것도
사실이었다.
행방과 함께 그녀가 사들인 골동품에 세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소후 1백억원을 골동품구입에 섰다"고 한 장씨는 무슨 목적
에서 골동품을 마구 사들였는가.한마디로 장씨는 이번 경우 다
분히 투기목적으로 고미술품을 구입한 흔적이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다.
92년 가석방된 후 국세청에서 돌려받은 장씨의 골동품은 비록
가짜가 많이 포함됐지만 일부 진품은 골동품 가격의 전반적인 상
승으로 50-1백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전한다.
장씨는 출소후 이 가운데 몇 점을 인사동 고미술시장을 통해
처분하면서 지난 10여년 동안 골동품 값이 10-20배 상승한 것을
직접 확인했다는 것.
특히 지난해 실명제가 실시되고부터는 본격적으로 골동품 구입에
나서서 잠깐 동안이었지만 인사동 고미술시장을 술렁이게 한 것도
사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