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이 최근 골수이식센터내에 골수은행을 설립했다.

골수은행은 골수제공희망자의 조직적합성검사및 결과와 골수이식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등록관리하게 된다. 이를 통해 환자와 조직적합성이 일치
하는 골수제공희망자를 확인, 환자와 골수제공희망자, 병원을 연계하는
조정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이 병원은 밝혔다.

지난 83년3월 국내최초로 백혈병환자에 대한 형제간 동종골수이식수술
에 성공한 이 병원은 지금까지 170건의 동종골수이식수술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