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정종엽)는 25일 공석으로 있던 부회장에 한석
원 서울시 약사회장 등 6명을 선임하는등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
새 집행부에는 권태섭 약사회산하 약국위원장 등 3명의 신임부
회장이 취임했으며 곽순덕 부회장 등 3명은 유임됐다.
이번 집행부 임기는 내년 2월까지이며 총무,약국 등 약사회산하
14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은 추후 선임될 예정이다.
대한약사회의 집행부 구성이 일부 끝남에 따라 약사법 개정안의
재개정을 둘러싼 약사회의 대응방안이 구체화되고 또 오는 2월부
터 시작되는 일반 의약품 표준소매가제 폐지에 따란 대책마련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밖에 총무위원장에 송용식 전 서울시 약사회 부회장(51),기관
지인 약사공론 주간에는 박기준 전 대한약사회 이사가 각각 임명
됐으며 석진균 부주간(56)은 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