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소장 30명에 경고조치...태양생명, 문책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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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생명이 지방생보사로는 처음으로 영업소장 30명을 경고조치하는 문책인
사를 단행, 보험업계의 대대적인 물갈이성 인사태풍이 확산되고 있다.
25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태양생명은 내실경영위주의 점포경영을 위해 지난1
년 업적이 부진한 일선영업소를 선별한 결과 회사평균치를 밑돈 30개 영업소
에 대해 해당영업소장 징계조치를 취했다. 이번 인사대상은 전체 1백62개 영
업소의 18%에 달하는 것이다.
지방생보사가 이같은 대폭인사를 단행한 것은 처음이다.
또 일부 내국신설사의 경영층 교체설이 끊이지 않고 있어 삼성 교보 제일등
대형사에서 시작된 업계의 인사태풍이 전체 생보업계로 확산되는 기미를 보
이고 있다. 조관형태양생명사장은 "이번 인사는 단순한 외형실적이 아니라
월납보험료 등 영업생산성을 기준으로해 결정됐다"며 "사업비를 절감하고 경
영효율을 높여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업적입 부진한 점포를 계속 정비해 나
가겠다"고 말했다.
사를 단행, 보험업계의 대대적인 물갈이성 인사태풍이 확산되고 있다.
25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태양생명은 내실경영위주의 점포경영을 위해 지난1
년 업적이 부진한 일선영업소를 선별한 결과 회사평균치를 밑돈 30개 영업소
에 대해 해당영업소장 징계조치를 취했다. 이번 인사대상은 전체 1백62개 영
업소의 18%에 달하는 것이다.
지방생보사가 이같은 대폭인사를 단행한 것은 처음이다.
또 일부 내국신설사의 경영층 교체설이 끊이지 않고 있어 삼성 교보 제일등
대형사에서 시작된 업계의 인사태풍이 전체 생보업계로 확산되는 기미를 보
이고 있다. 조관형태양생명사장은 "이번 인사는 단순한 외형실적이 아니라
월납보험료 등 영업생산성을 기준으로해 결정됐다"며 "사업비를 절감하고 경
영효율을 높여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업적입 부진한 점포를 계속 정비해 나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