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장] '비상장 현대중공업주식' 장외서 7만원 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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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주식이 장외거래를 통해 최고 7만원의 매수호가를 형성
하고 있어 눈길. 올해초만 해도 3만원수준의 "사자"였으나 오는 28일
상장되는 삼성중공업의 기준가가 3만~4만원선으로 점쳐지면서 이처럼
호가가 높아졌다고.
증권사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상장과 관련해 현대중공업 주식을
찾는 투자자들이 부쩍 늘고있다"고 전했다.
대상주식은 현대그룹의 정주영명예회장 등이 지난 91~92년 중 그룹
임직원에게 주당1만2천원에 매각한 2천3백여만주로 현재 모대여금고에
잠겨진 상태. 이는 기업공개 직전 1년동안 주주변경시 공개를 못하게한
공개요건때문.
이에따라 "주권보유에 따른 이익(배당 무상증자등)이 매수인에게
귀속되고 주권도 받는 즉시 매수인에게 인도한다"는 내용의 각서나
공증 등을 통해 거래된다는것.
<손희식기자>
하고 있어 눈길. 올해초만 해도 3만원수준의 "사자"였으나 오는 28일
상장되는 삼성중공업의 기준가가 3만~4만원선으로 점쳐지면서 이처럼
호가가 높아졌다고.
증권사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상장과 관련해 현대중공업 주식을
찾는 투자자들이 부쩍 늘고있다"고 전했다.
대상주식은 현대그룹의 정주영명예회장 등이 지난 91~92년 중 그룹
임직원에게 주당1만2천원에 매각한 2천3백여만주로 현재 모대여금고에
잠겨진 상태. 이는 기업공개 직전 1년동안 주주변경시 공개를 못하게한
공개요건때문.
이에따라 "주권보유에 따른 이익(배당 무상증자등)이 매수인에게
귀속되고 주권도 받는 즉시 매수인에게 인도한다"는 내용의 각서나
공증 등을 통해 거래된다는것.
<손희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