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시장 주변등 광주시내 4개 지역이 올해부터 오는 2001년까지재개발
된다.
광주시는 26일 시내 재개발 대상 35개 구역 2천5백54 (77만평) 가운데
동구 계림3구역의 대인시장 주변등 4개 지역 37만3백여 (11만2천여평)를
시범구역으로 지정하고 올해부터 재개발 사업을 추진,오는 2001년 완공키
로했다.
시는 이날 이같은 내용의 도시재개발 기본계획을 확정,공고했다.
이번에 시범적으로 지정된 재개발 대상지역은 계림 3구역 대인시장 주변
6만2백48제곱미터 (1만8천2백여평)를 비롯,서구 임동구역 아세아극장 주
변 9만4천2백43제곱미터 (2만8천5백여평),동구 학동 5구역 백화마을 주변
6만3천3백25제곱미터 (1만9천1백여평),서구 양동3구역 양동국교 주변 15
만2천4백86제곱미터 (4만6천2백여평)등 4개 구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