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보 물갈이 수질개선 미흡...서울시 조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시 등의 전면물갈이 시도에도 불구하고 잠실수중보 상류 수도권 상
수원의 수질은 그다지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이 지역에 흘러들고 있는 왕숙천 등 한강 지류의 하수, 오.폐
수들을 분리처리하지 않고는 근본적인 수질 개선책을 기대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잠실수중보~팔당댐의 물(저수량 1천40만t) 수질
은 지난 15일 전면물갈이 직전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 기준 2.2ppm
이었으나 물갈이 직후인 17일엔 1.8~1.9ppm으로 조사됐다. 이는 서울시
등이 애초 기대했던 팔당댐물 수질과 같은 수준인 1.1~1.2ppm에는 크게
못 미치는 것이다.
수원의 수질은 그다지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이 지역에 흘러들고 있는 왕숙천 등 한강 지류의 하수, 오.폐
수들을 분리처리하지 않고는 근본적인 수질 개선책을 기대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잠실수중보~팔당댐의 물(저수량 1천40만t) 수질
은 지난 15일 전면물갈이 직전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 기준 2.2ppm
이었으나 물갈이 직후인 17일엔 1.8~1.9ppm으로 조사됐다. 이는 서울시
등이 애초 기대했던 팔당댐물 수질과 같은 수준인 1.1~1.2ppm에는 크게
못 미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