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옆걸음질을 계속하고 있다.
27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만기 회사채가 전일과 같은 연12.0
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날 발행된 회사채 7백84억원어치는 대부분 시장으로 출회돼 시중은행을
비롯해 증권사와 투신등으로 고루 나뉘어 소화됐다. 12.0%선 이상의 수익률
로는 매수세가 꾸준하게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증권사직원들은 전했다.
양도성예금증서는 기업들이 갖고있던 경과물이 출회되는 가운데 91일물이전
일과 같은 연11.45%의 수익률에 거래됐다.
한편 단기자금시장에서는 전일의 막연한 불안심리가 해소되면서 1일물콜금
리가 전일보다 0.1%포인트 낮은 연10.5%를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