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금융개방 미흡땐 보복...한국 96년초가지 조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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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최완수특파원] 미키 캔터 미 무역대표는 27일 한국과 일본이 여전
히 금 융시장을 폐쇄하고 있다고 노골적으로 비난하면서 시정 조처가 취해
지지 않을 경우 무역 보복이 가해질 수 있음을 강력히 경고했다.
캔터 대표는 우루과이라운드 문제를 다루기 위해 열린 미하원 세출위에
나와 이렇게 말했다.
그는 "우루과이라운드에서 금융 부문이 끝내 타결되지 않은 주된 이유가
한국과 일본의 비협조때문"이라고 지적하면서 미국은 이런 `무임승차'' 의도
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히 금 융시장을 폐쇄하고 있다고 노골적으로 비난하면서 시정 조처가 취해
지지 않을 경우 무역 보복이 가해질 수 있음을 강력히 경고했다.
캔터 대표는 우루과이라운드 문제를 다루기 위해 열린 미하원 세출위에
나와 이렇게 말했다.
그는 "우루과이라운드에서 금융 부문이 끝내 타결되지 않은 주된 이유가
한국과 일본의 비협조때문"이라고 지적하면서 미국은 이런 `무임승차'' 의도
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