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산업등 25개건설업체관계자등 폐기물관리법위반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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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림산업등 25개 건설업체와 폐기물처리업체 관계자 25명이 폐콘크리트등
폐건자재를 수도권지역에 불법으로 마구 내다버리다 폐기물관리법위반및
배임수재등의 혐의로 무더기 구속됐다.
서울지방검찰청은 28일 "전국이 폐건자재로 몸살을 앓고있다"는 본지 1월5
일자 사회면 기사를 접하고 본격 수사에 착수,건설업체관계자및 무허가처리
업자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중 윤경호풍림산업 주택개발과장(38)은 속칭 "스테바"로 통하는 무허가
건축폐기물처리업체(주)두현엔지니어링대표 김용현씨(33)로부터 2천만원의
뇌물을 받고 폐기물 처리를 의뢰,2만7천여t의 폐건자재를 경기도화성군일대
염전과 농경지등에 무단투기토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주)청구 (주)동부건설 (주)범양건영등도 평촌 산본 일산신도시
아파트건설현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처리비용절감을 위해 무허가업체들에
처리를 의뢰,수도권지역 염전등지에 무단투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밖에 (주)대길건설의 최용길대표등 관계자 3명은 김포군청을 상대로
김포읍계양천부근 3만여평에 농경지를 무료로 조성해주겠다고 속이고는
이곳에서 발생하는 12만여t의 폐건자재를 건축폐기물처리업자들에게
불법투기하게 하는 대가로 2억4천만원을 받아 챙겼다가 이번에 구속됐다.
폐건자재를 수도권지역에 불법으로 마구 내다버리다 폐기물관리법위반및
배임수재등의 혐의로 무더기 구속됐다.
서울지방검찰청은 28일 "전국이 폐건자재로 몸살을 앓고있다"는 본지 1월5
일자 사회면 기사를 접하고 본격 수사에 착수,건설업체관계자및 무허가처리
업자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중 윤경호풍림산업 주택개발과장(38)은 속칭 "스테바"로 통하는 무허가
건축폐기물처리업체(주)두현엔지니어링대표 김용현씨(33)로부터 2천만원의
뇌물을 받고 폐기물 처리를 의뢰,2만7천여t의 폐건자재를 경기도화성군일대
염전과 농경지등에 무단투기토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주)청구 (주)동부건설 (주)범양건영등도 평촌 산본 일산신도시
아파트건설현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처리비용절감을 위해 무허가업체들에
처리를 의뢰,수도권지역 염전등지에 무단투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밖에 (주)대길건설의 최용길대표등 관계자 3명은 김포군청을 상대로
김포읍계양천부근 3만여평에 농경지를 무료로 조성해주겠다고 속이고는
이곳에서 발생하는 12만여t의 폐건자재를 건축폐기물처리업자들에게
불법투기하게 하는 대가로 2억4천만원을 받아 챙겼다가 이번에 구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