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행의 차세대주택종합통장이 발매19개월만에 가입금액 1조원을 넘어
섰다.
주택은행은 28일 지난92년6월16일부터 시판하고있는 차세대통장의 가입실
적이 28일 현재 3백39만계좌에 1조30억원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차세대통장은 발매 한달만인 92년7월15일 1백만계좌(2백51억원)를 돌파한
데이어 6개월만에 2백만계좌(1천9백8억원),14개월만에 3백만계좌(6천1백억
원)를 각각 넘어섰었다.
주택은행은 이같은 추세로라면 95년말에는 5백만계좌에 가입금액이 3조5천
억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차세대통장은 매달 일정액을 불입하는 적금식이어서 1년에 평균 1조원정도
가 순증할것으로 예상된다. 주택은행은 차세대통장의 발매호조에 힘입어 주
택자금공급을 차츰 늘려갈수 있을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