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럭키(대표 성재갑)는 29일 유통시장 개방이후 다국적 기업들의 국내시
장 진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이에 적극 대응키 위해유통사업부의 신설 등 생
활건강사업분야의 조직을 개편했다.
개편된 내용을 보면 생활용품, 식품, 화장품 등 생활건강사업 분야내에 위
생용품,신유통 등의 2개 사업부를 신설해 5개의 사업부로 확대 했다.
신설된 신유통사업부는 판매만을 전담하는 일종의 사내 판매전문 회사로앞
으로 생활용품, 위생용품, 식품 등의 백화점, 슈퍼체인, 편의점, 대형 슈퍼
마켓 등 이른바 신유통 부문 판매를 전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동네 구멍가게, 소형 슈퍼마켓, 재래시장 등에 대한 판매는 종전처
럼 생활용품사업부, 식품사업부 등에서 자체적으로 계속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