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세계 최대자동차시장인 미국에서 첫 판매딜러 모임을 갖
고 세피아 스포티지등 자체개발모델의 일반판매에 나서는등 미국진출을
본격화했다.

기아자동차는 2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한승준사장주재로 현지 딜
러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모임을 갖고 제품설명및 향후 진출계획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지난해 2천8백여대의 세피아를 미국의 렌트카업체에 팔았으며
올해는 2만1천여대를 수출 오레곤주를 시작으로 일반 판매를 시작할 계
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