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 수, 축 임협중앙회장단은 29일 우루과이라운드(UR) 타결 이후 전환
기를 맞아 끊임없는 자체개혁과 협동조합간 단합으로 농어촌을 발전시키
자는 내용의 `농어촌을 살리기 위한 우리의 다짐과 바람''이라는 공동성명
서를 채택했다.
농, 수, 축임협 회장단은 이 성명서에서 농어촌특별세의 확정 및 조속
한 시행과 아울러 농특세 용도는 시간을 두고 농오민 여론을 충분히 수렴
해 농어업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을 정부당국에 촉구
했다.
이들 4단체장은 또 농어촌 회생은 농어민만이 아닌 모두의 문제로 인식
해 우리 농 수 축 임산물 애용의 생활화를 국민들에게 요청하고 농어민은
안전하고 질좋은 산물을 생산, 공급하고 유통개선 및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