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은 서울에서 영업하는 지방은행지점들의 서울지역대출규제를 없애
고은행의 자회사주식취득제한도 완화할 방침이다.
금융당국의 한관계자는 3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은행관련규제완화방
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지방은행서울지점은 3개까지 설치할수 있는데 세번째 설치한 지점이 서울
지역기업이나 개인에게 대출할수 있는 비율은 예수금의 70%로 제한돼 있다.
은행감독원은 "지방은행들이 원하는 대로 세번째 지점도 먼저 설치한 2개
지점처럼 서울지역대출규제를 없애는게 바람직한 것으로 보고있다"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