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의원 5명 UR비준 반대 서약서 농민단체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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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과 기초농산물 수입개방저지를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범대위)는 31일
김범명 의원(논산)등 민자당의원 5명이 우루과이라운드 협정 국회비준 동의
안 의결때 반대표를 던지겠다는 서약서를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등 농민
단체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범대위의 황장수 대변인은 이날 "지난해 12월부터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서
약서받기 운동을 벌여온 결과 지금까지 5명의 민자당 의원이 서약서를 제출
했다"며 "지역구별 주민 서명운동 등을 통해서 국회의원을 약 30명까지 늘
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각 농민단체들은 앞으로도 우루과이라운드 협정 비준거부를 위해 지역구별
로 출신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압력활동을 계속 벌여나가는 한편,개방반대
서약서를 제출하지 않은 의원들에 대한 불신임운동도 펼칠 계획이다.
김범명 의원(논산)등 민자당의원 5명이 우루과이라운드 협정 국회비준 동의
안 의결때 반대표를 던지겠다는 서약서를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등 농민
단체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범대위의 황장수 대변인은 이날 "지난해 12월부터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서
약서받기 운동을 벌여온 결과 지금까지 5명의 민자당 의원이 서약서를 제출
했다"며 "지역구별 주민 서명운동 등을 통해서 국회의원을 약 30명까지 늘
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각 농민단체들은 앞으로도 우루과이라운드 협정 비준거부를 위해 지역구별
로 출신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압력활동을 계속 벌여나가는 한편,개방반대
서약서를 제출하지 않은 의원들에 대한 불신임운동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