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호(39)가 필리핀마스터즈 골프챔피언십대회에서 선두와 2타차로
아깝게 5위를 차지했다.

30일 필리핀 마닐라의 빌라모아CC(파72)에서 끝난 대회4라운드에서 최상호
는 1언더파71타를 쳐 합계7언더파 281타(70.72.68.71)로 외국선수로는 가장
좋은 5위를 기록했다.

한편 김성호(36)는 합계1언더파287타로 공동12위에 올랐으며 279타를 친
필리핀의 로드리고 쿠엘로가 연장전끝에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