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이통 지배주주사업자 선정기준.일정 확정...24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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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에서 주관하고 있는 제2이동통신(2통)의 지배주주사업자 선정일정 및
기준이 확정됐다. 전경련은 31일 다음달4일까지 각기업들로부터 2통지배주주
사업계획서가 접수되면 7-8일중 서류검토,14-18일까지 전경련회장단이 참여
희망 기업대표들을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각각 벌이고 회장단의 최종 자체논
의를 거쳐 24일 지배주주를 최종선정하겠다고 밝혔다.
선정기준을 보면 서류검토시에는 영업계획, 기술계획, 특정지역통신망건설
계획, 전기통신발전을 위한 계획서를 각각 심사해 하자가 있는 사업신청자
를 우선 제외시키고 이어 면접심사에서 기술수준, 경영능력, 회사의 성격,
재정상태등 4개부문을 종합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현재 지배주주 경쟁에 나서고 있는 업체는 포철, 코오롱, 동부, 금호, 삼
환, 영풍, 건영등 7개사로 압축된 상태이나 건영, 영풍등도 지배주주 참여
를 철회하는 방안을 검토중이고 앞으로 본격적인 심사에서 철회업체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여 결국 최종 경쟁은 포철과 코오롱으로 압축될 전망이다.
기준이 확정됐다. 전경련은 31일 다음달4일까지 각기업들로부터 2통지배주주
사업계획서가 접수되면 7-8일중 서류검토,14-18일까지 전경련회장단이 참여
희망 기업대표들을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각각 벌이고 회장단의 최종 자체논
의를 거쳐 24일 지배주주를 최종선정하겠다고 밝혔다.
선정기준을 보면 서류검토시에는 영업계획, 기술계획, 특정지역통신망건설
계획, 전기통신발전을 위한 계획서를 각각 심사해 하자가 있는 사업신청자
를 우선 제외시키고 이어 면접심사에서 기술수준, 경영능력, 회사의 성격,
재정상태등 4개부문을 종합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현재 지배주주 경쟁에 나서고 있는 업체는 포철, 코오롱, 동부, 금호, 삼
환, 영풍, 건영등 7개사로 압축된 상태이나 건영, 영풍등도 지배주주 참여
를 철회하는 방안을 검토중이고 앞으로 본격적인 심사에서 철회업체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여 결국 최종 경쟁은 포철과 코오롱으로 압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