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정경의 따사로움을 나름대로의 독특한 필치로 그려낸 13명 작가들의
작품을 모은 `실내정경,그 친화적 세계의 접근전''이 13일까지 압구정동 현
대아트갤러리(513-5508)에서 전시중이다.
전시회는 현대아트갤러리가 지난 92년부터 기획, 열고있는`일상회화의 재
조명시리즈''의 하나로 `자연,그 새로운 해석전''(92년5월), `구상미술의 오
늘,꿈과 현실의 대결전''(92년7월),`풍자화,그 해석과 비판의 소리전''(92년
10월), `인물화,삶의 표정전''(93년2월)등에 이은 시리즈 마지막 5번째 전시
회.
강진옥 권사극 김경희 김동창 김명식 박정민 배정혜 송윤희 신지원 유의랑
이희재 장지원 조경자씨등 중견및 중진화가 13명의 작품 52점(각 4점씩)이
나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