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부도낸 에스콰이어소르젠테청주대리점의 실질적 대표 박영자씨
(54)및 관련업체에대한 1,2금융권여신이 1백억원대에 달하고 미회수어음도
2백79매로 잠정집계돼 청주지역금융계에 큰 파문이 일고 있다.
31일 은행감독원에 따르면 박씨,충북하이샤시(대표 한재덕,박씨남편)및 대
림혼다청주대리점(대표 황정웅)등 박씨관련업체가 부도낸 금액은 이날 현재
36억2천4백만원에 달하고있다.
그러나 이를 포함한 1,2금융권의 박씨관련기업에 대한 여신은 충북투자금융
76억원,충북상호신용금고등 충북지역 6개상호신용금고 10억여원,서울신탁은
행청주지점 충부은행중앙지점등 3개은행 5억1천1백60만원등 10개금융기관 1
백억원대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