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우가 태국 자동차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주)대우는 31일 태국합작판매법인인 타이 대우 모토세일즈사를 설립,합작
파트너사인 오토 타일랜드사의 수라사크회장과 사난태국공업청장 이경훈부
회장등 관계자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주)대우는 30%의 지분을 갖고있는 이판매법인을 통해 태국자동차시장을적
극 공략,자동차판매대수를 올해 4천대에서 95년에는 7천~8천대,96년에는1만
대이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주)대우는 이를위해 올해중 방콕시내에 쇼룸과 워크샵 6개소를 설립하고
95년이후에는 태국전역에 20여개의 딜러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