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콘덴서그룹(회장 오동선)이 그룹의 미래지향적인 경영전략을 담은 심벌
마크를 제정, 이미지강화에 나서고있다.
삼화콘덴서그룹은 그동안 9개 계열사가 별도로 정한 로고를 폐지하고 미래
지향적인 경영과 국제화의 의지를 담은 그룹차원의 심벌마크를 제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그룹은 통일된 심벌마크를 제정함으로써 첨단전자부품 종합메이커로서의 이
미지를 강화하고 치열한 국제경쟁에서 그룹 각사가 공동 대처키로했다.
새마크는 외각의 큰 타원으로 세계를 향한 삼화의 원대한 포부를 담고있으
며 작은 타원으로 기술개발의 의지를 표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심벌의 색상은 청색으로 하여 안정적이고 내실있는 기업이미지를 강조했
으며 M자와 W자를 통해 화합과 내실성및 세계적인 기업으로의 도약의지를 나
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