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은행과 전혀 거래가 없는 사람이라도 일정한 자격만 갖추면
담보나 보증인없이 순수한 신용만으로 최고 3천만원까지 즉시 대출받을
수있는 대출상품이 나왔다.

한일은행은 31일 거래가 없는 사람이라도 대출약정서에 단한번 서명만하면
신용도에따라 3천만원까지 대출해주는 "한번싸인 신용대출"을 개발,1일부터
시행키로했다고 발표했다.

이 상품은 이전까지 거래가 없던 사람이라도 은행이 정한 자격을 구비한
사람이면 담보나 보증인없이 즉시 신용대출을 받을수있는점이 특징이다.

대출을 받을수 있는 사람은 <>5급이상 공무원 <>국회의원과 지방의회의원
<>정부투자기관차장급이상 <>국제.외국기관의 부장급이상 <>초.중.고교의
주임교사이상 <>대학의 조교수급이상 <>30세이상의 의사와 변호사 <>자격
취득 5년이상된 공인회계사 변리사 관세사 건축사 <>방송 통신 언론사경력
5년이상 기자 <>부장급이상 종합병원사무직등이다.

한일은행은 우선 이들을 대상으로 신용대출제도를 시행하되 점차 그
대상을 확대키로했다.

대출금리는 연11. 25%이다.

만기는 1년을 기준으로 필요에따라 금리부담없이 연장할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