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은행들이 단기시세차익을 목적으로 채권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함으로써 최근의 채권수익률하락을 선도하고 있다.

31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만기 회사채가 전일보다
0.10%포인트 낮은 연11.8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날 미국계 은행인 BTC가 먼저 연11.80%에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를 사들임으로써 다른 국내금융기관들의 매수참여를 자극,
수익률하락세를 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