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하나,보람은행이 31일 행장추천위를 열고 각각 현 행장을 연임시키기
로 결정했다.
신한은행은 나응찬행장(56)을,하나은행은 윤병철 행장(57),보람은행도 김
동재 행장(57)을 각각 차기 은행장 후보로 선정했다.
하나,보람은행은 은감원의 승인을 받으면 오는 2월15일 정기 주총에서 이
들 후보를 임기 3년의 다음 행장으로 선임하게 된다 신한은행의 주총은 2월
23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