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의 초소형 마이크로 컴포넌트 "미니스타"(모델명 F-1 01CD)가 1일
독일 하노버시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제품 디자인 공모전 "iF"에
서 국내 가전제품으로는 처음으로 우수디자인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니스타"는 또 독일 전자제품 전문지 "하이파이"지 1월호에서 일본 AI
WA,파나소닉등 세계 유수제품들을 제치고 앰프, 튜너,스피커등 모든 심사부
문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아 최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고 금성사는 덧붙였다.
금성사는 이 모델을 주력으로 올해 유럽지역에 대한 오디오제품 수출목표
를 작년 30% 이상 늘어난 6천5백만달러로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