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전일수준을 유지했다.
1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만기 회사채가 전일과 같은 연11.8
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기타기관이 보증한 회사채가 한때 0.05%포인트 하락한 연11.80%에 거래되
기도 했으나 기관들이 관망세를 보여 수익률이 전일수준을 유지하는데 그쳤
다. 이날 회사채발행물량이 2백93억원에 불과한데다 일부는 발행기업이 되
가져가거나 증권사에서 상품으로 보유했다. 풍부한 자금사정으로 인해 수익
률추가하락이 가능할 것으로 본 증권사들은 매물출회를 자제하는 분위기였
으며 은행 투신등의 기관은 특수채 무보증채등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채권을 중심으로 사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