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장 오발 동행인 사망...심야의 불법수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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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의장이 빌린 총으로 야간에 불법사냥을 하다 오발사고를 내는 바
람에 1명이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1일 0시 30분께 경남 거창군 주상면 거기리 고대마을 뒷산에서 불법사냥
을 하던 거창군의회의장 최학영씨(51.거창군 거창읍 송정리 479-17)가 엽
총을 오발, 함께 사냥을 하던 강태욱씨(28.고물상.거창읍 송정리 252-1)를
쏘아 숨지게 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숨진 강씨 등 3명과 강씨의 록스타 지프를 타고
불법으로 야간사냥을 하다 산토끼 1마리를 발견, 엽총의 방아쇠를 당겼으
나 불발되자 격발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실탄이 발사돼 운전석에 있던
강씨가 변을 당했다는 것.
람에 1명이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1일 0시 30분께 경남 거창군 주상면 거기리 고대마을 뒷산에서 불법사냥
을 하던 거창군의회의장 최학영씨(51.거창군 거창읍 송정리 479-17)가 엽
총을 오발, 함께 사냥을 하던 강태욱씨(28.고물상.거창읍 송정리 252-1)를
쏘아 숨지게 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숨진 강씨 등 3명과 강씨의 록스타 지프를 타고
불법으로 야간사냥을 하다 산토끼 1마리를 발견, 엽총의 방아쇠를 당겼으
나 불발되자 격발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실탄이 발사돼 운전석에 있던
강씨가 변을 당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