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일 오후 설연휴 종합대책마련을 위한 차관회의를 개최, 물가안
정을 위해 쌀 수입쇠고기 참깨 등의 공급을 40~500% 늘리는 등 성수품 20
개 품목의 공급량을 확대하기로 했다.

회의는 또 매점매석 담합인상 등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
속활동을 펴 위반자는 의법 조치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설을 앞둔 체불임금의 청산을 위해 오는 10일까지는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해 특별기동반이 취약업체에 대한 일일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관급공사대금을 제때에 지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