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그룹(회장 임창욱)은 2월부터 주2회의 "임원 현장근무제"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미원그룹 1백여 임원은 *주2회의 현장근무 *연1회의 해외현장방
문 *반기별 1회 그룹공통현장 방문 *월1회의 그룹내 관련부서 방문을 의무적
으로 수행해야 한다.

미원그룹의 이번 조치는 지난해 7월의 그룹 분리 선언이후 계열사 상호통일
그룹 CI확정 등 외형적 변화에 이어 내부적인 기업체질 개선작업의 일환으로
취해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