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신부는 2일 오는 6월까지 확정할 예정인 통신사업구조개편계획을 심의
조정할 통신사업구조개편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
이 협의회는 김세원서울대경제학과교수를 위원장으로 엄영석외국어대경제
학과교수,유재현경실련경제정의연구소장,방석현통신개발연구원장,김주용한
국전파진흥협회장,변도은한국경제신문논설실장,박성규한국통신산업협회장등
각계 전문가 15일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통신사업자별 업무영역재조정<>통신사업 진입규제완화
<>전화등 기본통신분야의 경쟁촉진방안<>관계법령 개편방향등 통신사업구조
개편계획 전반을 심의 조정하게 된다.
한편 체신부는 이협의회를 통해 2~3월중 구조개편안을 마련하고 4~5월중
공청회를 거쳐 6월안에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