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올들어 물가불안심리가 확산,국가경쟁력강화의 걸림돌로 떠오
르고있으나 이같은 물가불안은 공산품가격의 인상보다는 서비스부문의 물
가상승에 원인이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물가불안심리를 해소키위해서
는 임금인상의 억제와 소비문화의 개선을 유도,서비스부문의 물가를 안정
시키는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전경련은 2일 올들어 처음으로 열린 이사회에서 물가문제를 협의,경영합
리화와 자동화및 물류투자확대를 통한 원가절감으로 기업이 물가안정에 앞
장서기로 결의하고 이같이 밝혔다.
전경련은 물가상승 임금상승 물가상승의 악순환을 단절시키는게 국가경쟁
력강화의 요체라는 인식아래 정부와 기업,그리고 근로자들이 합심해 물가안
정 임금안정 성장기반강화 국가경쟁력강화의 선순환구조를 구축해야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