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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신안테나] 아이아코카 크라이슬러회장 금융인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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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 아이아코카 전크라이슬러자동차 회장이 금융인으로 변신했다.

    아이아코카는 2일 성명을 통해 46년간 몸담아왔던 자동차업계 생활을
    청산하고 미로스앤젤레스에 아이아코카 캐피털 그룹(ICG)이라는
    종합투자금융회사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투자은행 또는 금융회사로 불리는 이른바 머천트뱅크 형태의 ICG는
    올해첫사업으로 미항공사들을 대상으로 영화,TV쇼핑,전자게임등을
    서비스해주는 기내 비디오단말기 설치를 추진중이다.

    아이아코카는 성명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항공
    미디어시스템 창출은 내게 특별한 사업기회를 제공해 줄것이다. ICG는
    이러한기내 전자미디어시스템 개발을 위해 공급자와 자본을 연결해주는
    다리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ICG는 이같은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미국내 주요 항공사들과
    연예오락및 미디어업체등을 대상으로 발빠른 물밑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ICG는 또 국제증권거래및 투자금융회사인 제퍼리스 그룹과 제휴,
    아이아코카 캐피털 파트너스(ICP)라는 별도의 회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ICP는 로스앤젤레스 본사와 미시간주 사우스필드 사무소를 중심으로
    증권거래및 투자금융업무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69세인 아이아코카는 지난 78년이후 93년 1월까지 미3대 자동차
    메이커인 크라이슬러의 회장직을 맡아왔으며 이 기간중 파산직전까지
    몰렸던 크라이슬러를 흑자기업으로 회생시켜 영원불멸의 아이아코카
    신화를 창출하기도 했다.

    아이아코카는 ICG 설립을 위해 지난해 1백20만주의 크라이슬러
    주식을 처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그가 자동차신화에 이어 또다른
    금융신화를 창조해낼 수 있을지 자못 궁금하다.

    (김병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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