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진실이 사상 최고액수의 출연료를 받고 SBS TV에 출연한다.

출연작품은 현재 방영중인 주말극 <일과 사랑> 후속으로 오는 4월초로 시
작할 예정인 `진실''(가제).

SBS측은 "최진실과 1백회 출연조건에 회당 2백만원을 상회하는 출연료를
지급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최고 출연료는 KBS 드라마 <한명회>에 출연하고 있는 이덕화가
회당 2백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진실이 이 기록을 깬 셈.

그동안 MBC에만 출연했던 최진실은 이번에 첫 출연하는 SBS 드라마에서 6
촌오빠인 최재성의 상대역으로 나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