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컵이나 플라스틱 용기를 많이 사용하고있는 패스트푸드업체들이 환경
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체물질 자재사용에 눈을 돌리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디스,롯데리아 등 패스트푸드업체들은 환경처가 지난
해 7월 마련한 자원절약과 재활용 촉진법에 의해 10평이상 음식점의 경우 1
회용품 사용을 규제하고 이를 위반할시 3백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물게됨에따
라 분해성 재질의 용기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
하디스는 1회용품의 사용이 금지됨에 따라 강남일부 매장과 영품점에서 실
시하고 있는 1회용컵 분리수거를 전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1차적으로 큰
햄버거에 사용돼던 플라스틱 용기를 종이재질로 대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