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써비스가 유류판매업에 나선다.
현대자동차써비스는 3일 이사회를 열고 현대정유와 협력해 주유소사업에
나서기로 확정했다.
이에따라 이회사는 3월까지 내무부에 유류판매대리점허가를 신청해 본격적
으로 주유소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자동차써비스가 유류판매업에 나서려는 것은 최근들어 주유소의 주요
기능이 경정비를 포함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기존의 정비소도 주유소
로 활용할수 있어 매출을 극대화시킬수 있는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또 그룹이 자동차부문을 주력업종으로 선정하면서 현대자동차써비스도 주력
기업으로 포함돼 투자가 용이하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