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학대동은행장 돌연 사의표명...금융사고 도의적 책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권태학대동은행장이 3일 돌연 사의를 표명하고 물러났다.
권행장은 이날오전 임원회의에서 사의를 표명,이달하순의 주총에서 새은
행장을 선임하도록 요청했다.
이에따라 이번 주총에서는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8개 시중.지방은행장과
장영자사건과 관련해 옷을벗은 김영석서울신탁및 선우윤동화은행장을
포함,은행장급만 모두 11명이 선임 또는 재신임여부를 가리게 됐다.
권행장은 사임이유로 작년에는 주총에서 1%의 배당을 실시했으나 올해에는
지난해 영업실적이 워낙 부진해 배당을 못하게된데다 지난해 12월
최상희전무와 지점장 4명을 포함한 은행간부들이 대출부조리와 관련해
구속되는 금융사고가 발생한데 대한 도의적 책임을 들었다.
권행장은 이날오전 임원회의에서 사의를 표명,이달하순의 주총에서 새은
행장을 선임하도록 요청했다.
이에따라 이번 주총에서는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8개 시중.지방은행장과
장영자사건과 관련해 옷을벗은 김영석서울신탁및 선우윤동화은행장을
포함,은행장급만 모두 11명이 선임 또는 재신임여부를 가리게 됐다.
권행장은 사임이유로 작년에는 주총에서 1%의 배당을 실시했으나 올해에는
지난해 영업실적이 워낙 부진해 배당을 못하게된데다 지난해 12월
최상희전무와 지점장 4명을 포함한 은행간부들이 대출부조리와 관련해
구속되는 금융사고가 발생한데 대한 도의적 책임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