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탁은행과 동화은행이 3일 행장추천위원회위원을 선정해 은행감독원
에 승인을 요청,행장선임작업에 들어갔으나 마땅한 후보를 찾지못해 진통
을 겪고있다.
3일 금융계에 따르면 두은행은 행장추천위원들에 대해 은감원의 승인이 나
는대로 추천위원들을 통해 곧바로 행장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나 외부영입이
불가피하다는 대세속에서 적임자선정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두은행이 이날 은감원에 승인을 요청한 행장추천위원을 보면 서울신탁은행
의 경우 행장대표로 이광수 구기환전행장,표학길서울대교수 주주대표로 최
원석동아그룹회장 장상태동국제강회장 양철우교학사대표 박준형신라교역대
표,고객대표 유홍우유성기업대표 방영헌방지거병원장등이다.
동화은행의 경우 전임행장대표로 김우근산업투자자문고문 주병국종금협회
회장 이재진경남리스회장,주주대표로 서병식황해도도민회부회장 이동수대한
양궁협회회장 우석형신도리코대표 김상호씨,고객대표로 김재윤 박민식씨등
이다.
서울신탁은행은 김용요 장만화전무가 문책경고를 당해 승진이 현실적으로
어려우나 그렇다고 상무중에서 한명을 행장으로 올리기에는 선임자들이
벽이돼 이은행출신및 한은출신을 중심으로 폭넓게 후보를 물색중인것으로
알려졌다.
동화은행은 주주대표격인 이북5도민회가 중심이돼 거물급을 영입한다는
전제아래 후보를 고르고 있으나 아직 뚜렷한 인물이 부각되지는 않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