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4일 각 부처 주간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주초에 부
처간 업무를 조정할수 있도록 매주 목요일 오전에 개최해온 국
무회의를 월요일 오후에 갖기로 조정했다.
정부는 국무회의가 주중인 매주 목요일 오전에 개최됨에 따라
부처간 주간업무조정은 물론 과천제2청사 부처 장관들의 회의참
석등에 수반되는 문제들을 해소하기 위해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에 국무회의를 열도록 했다고 한 관계자가 밝혔다.
총무처는 이에 따라 설날 연휴가 있는 다음주에 한해 오는 8일
(화요일) 오전 8시에 국무회의를 열고 그 다음주부터 매주월요일
오후 2시에 국무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