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5일자) 무협 새회장취임과 기능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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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에는 무수한 경제단체가 있다. 그중에서도 사람들은 세칭 경제
5단체를 대표적인 민간 경제단체로 꼽는다. 상의 전경련 소기협중앙회
경총, 그리고 무역협회이다. 모두 나름대로의 고유한 설립목적과 배경,
그리고 기능을 갖고 있다. 경중을 논하는 것 일은 의미가 없을 뿐더러
현실적으로도 문제가 있다.
그러나 이 가운데서 우리는 무역협회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럭키금성상사의 구평회회장을 3일 새회장으로 선출했고 무협의
과감한 변화와 개혁을 밝힌 내용이 전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무역협회는 한때 부총리급의 전직 정부고위인사를 상근회장으로 기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돼오다 3년전 박용학 대농그룹명예회장을 추대함으로써 오랜
만에 무역업계 인사의 무보수 회장제를 부활한바 있는데 이번에 그 두번째
로 구회장이 취임하게된 것이다.
신임회장은 그간의 무역협회운영과 역할에 문제가 없지 않았다고 지적
하면서 요원의 전문화와 서비스확대를 약속했다. 군살을 과감히 도려내고
전문인력을 집중적으로 양성 확보하여 그 기능을 강화하고 회원업체, 즉
무역업계에 대한 서비스를 확대 개선할것이며 이를 통해 무협이 국제화의
선도역을 맡게할 것이라고 했다.
무역협회는 지난날 정부산하의 무역진흥공사와 함께 "수출입국"에 중요한
일익을 담당해온 것으로 업계자신이나 일반국민은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근래와서 안이하고 타성적인 운영에 빠진듯한 점도 안다. 신임회장과 새
집행부임원진을 맞을 무협은 앞으로 내부적인 운영개선과 변신은 물론
무역진흥공사와의 역할분담과 보다 긴밀한 협력관계 설정, 전쟁과 고려무역
등 계열회사의 획기적 운영개선을 도모해야 할것이다.
시대가 바뀌면 역할도 달라져야 한다.
무협이 바로 그런 상황에 있다. 그래서 신임회장에게 거는 기대가 더욱
클수 밖에 없는 것이다.
5단체를 대표적인 민간 경제단체로 꼽는다. 상의 전경련 소기협중앙회
경총, 그리고 무역협회이다. 모두 나름대로의 고유한 설립목적과 배경,
그리고 기능을 갖고 있다. 경중을 논하는 것 일은 의미가 없을 뿐더러
현실적으로도 문제가 있다.
그러나 이 가운데서 우리는 무역협회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럭키금성상사의 구평회회장을 3일 새회장으로 선출했고 무협의
과감한 변화와 개혁을 밝힌 내용이 전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무역협회는 한때 부총리급의 전직 정부고위인사를 상근회장으로 기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돼오다 3년전 박용학 대농그룹명예회장을 추대함으로써 오랜
만에 무역업계 인사의 무보수 회장제를 부활한바 있는데 이번에 그 두번째
로 구회장이 취임하게된 것이다.
신임회장은 그간의 무역협회운영과 역할에 문제가 없지 않았다고 지적
하면서 요원의 전문화와 서비스확대를 약속했다. 군살을 과감히 도려내고
전문인력을 집중적으로 양성 확보하여 그 기능을 강화하고 회원업체, 즉
무역업계에 대한 서비스를 확대 개선할것이며 이를 통해 무협이 국제화의
선도역을 맡게할 것이라고 했다.
무역협회는 지난날 정부산하의 무역진흥공사와 함께 "수출입국"에 중요한
일익을 담당해온 것으로 업계자신이나 일반국민은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근래와서 안이하고 타성적인 운영에 빠진듯한 점도 안다. 신임회장과 새
집행부임원진을 맞을 무협은 앞으로 내부적인 운영개선과 변신은 물론
무역진흥공사와의 역할분담과 보다 긴밀한 협력관계 설정, 전쟁과 고려무역
등 계열회사의 획기적 운영개선을 도모해야 할것이다.
시대가 바뀌면 역할도 달라져야 한다.
무협이 바로 그런 상황에 있다. 그래서 신임회장에게 거는 기대가 더욱
클수 밖에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