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대회 관련 구속 농민 석방 요구 한총련 학생 기습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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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 소속 대학생 48명은 4일 오후 3시40분께 서
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 정문 앞에서 농민대회와 관련해 구속된 농민
들의 석방을 요구하는 기습시위를 하다 10여분 만에 모두 경찰에 붙잡혔다.
학생들은 이날 인근 골목에 모여 있다 갑자기 몰려나와 "구속농민 전원 석
방하라" "대회를 폭력진압한 경찰은 사과하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기습
시위를 벌였다.
경찰은 연행한 학생들을 서대문, 마포, 서부경찰서 등 3개 경찰서에 나누
어 시위가담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 정문 앞에서 농민대회와 관련해 구속된 농민
들의 석방을 요구하는 기습시위를 하다 10여분 만에 모두 경찰에 붙잡혔다.
학생들은 이날 인근 골목에 모여 있다 갑자기 몰려나와 "구속농민 전원 석
방하라" "대회를 폭력진압한 경찰은 사과하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기습
시위를 벌였다.
경찰은 연행한 학생들을 서대문, 마포, 서부경찰서 등 3개 경찰서에 나누
어 시위가담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