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씨 서정산문집 '감성사전' 나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작가 이외수씨가 서정산문집 "감성사전"(동숭동간)을 펴냈다.
지난 92년 소설 "변오금학도"를 통해 세속에서의 탈출의지와 도교적
세계관을 내보였던 이씨가 1년여의 침묵을 깨고 사물에 대한 작가특유의
감성을 담은 이색작품을 내놓은 것.
총2백단어에 대한 이외수식 이해를 보여주는 "감성사전"은 말그대로
감성위주의 철학적,문명비판적,문학적인 3가지유형의 풀이로서 마치 한편의
시를 읽는 것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게한다. 이씨는 이작품의 집필을 위해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였던 긴머리를 깎고 1년여동안 두문불출했다고.
지난 92년 소설 "변오금학도"를 통해 세속에서의 탈출의지와 도교적
세계관을 내보였던 이씨가 1년여의 침묵을 깨고 사물에 대한 작가특유의
감성을 담은 이색작품을 내놓은 것.
총2백단어에 대한 이외수식 이해를 보여주는 "감성사전"은 말그대로
감성위주의 철학적,문명비판적,문학적인 3가지유형의 풀이로서 마치 한편의
시를 읽는 것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게한다. 이씨는 이작품의 집필을 위해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였던 긴머리를 깎고 1년여동안 두문불출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