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철 과천선의 마지막 구간인 인덕원-사당 구간이 3월말에개통된다.
5일 철도청에 따르면 지난 89년 12월 착공한 금정-사당간 15.7KM의 과천선
가운데 평촌 단지의 금정-인덕원간 5.7KM구간이 지난해 1월 개통된데 이어
마지막 구간인 인덕원-사당간 10KM의 공사가 1월말 마무리돼 40일간의 시운
전을 거 쳐 3월말부터 운행이 시작된다.
과천선의 전구간 개통으로 안산선-과천선-지하철 4호선-당고개역의 직통운
행이 가능하게 된다고 철도청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