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연휴기간을 맞아 6일부터 16일까지 낙동강및 금호강유역의 무단폐수
배출업체에대한 집중 단속이 실시된다.
환경처는 5일 지난1월 부산 경남지역의 수도물오염파동을 일으킨 낙동강
오염사고의 원인이 신정연휴기간중 이일대 폐수배출업소들이 오.폐수처리
장을 가동하지않고 무단으로 폐수를 방류한데 있었다고 보고 이번 설날연
휴기간동안 폐수무단방출및 폐수처리장 미가동조업등 집중감시할 계획이라
고 밝혔다.
환경처는 이에따라 설날전인 2~9일까지는 폐수무단방류를,연휴기간인 10
~12일은 공단천감시및 수질측정을,설날이후인 13~16일에는 폐수처리장 정
상가동여부를 중점 단속하게되며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 엄중
처벌을 요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