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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과일 고급화추세...바나나는 줄고, 자몽.키위는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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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과일의 대명사였던 바나나의 국내수요가 계속 줄어들고 있는 반면 자
    몽 레몬및 키위등 고급과일의 판매량은 크게 늘어나는등 수입과일의 소비추
    세가 고급화되고 있다.
    6일 서울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공사에 따르면 작년한햇동안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수입과일중 바나나는 4만2천1백34t 3백22억7천7백만원어치에 그쳐 5
    만4천3백81t 5백27억2천5백만원어치가 거래됐던 92년에 비해 물량으로 22.
    5%, 금액으로는 38.8% 감소했다.
    이는 수입자유화 첫해인 지난 91년의 거래실적 11만7천77t 1천5백18억4천3
    백만원과 비교할 경우 물량에서 64%, 금액으로는 78.7% 준 것으로 외국산 바
    나나가 국내소비자들로부터 갈수록 외면받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는 달리 자몽거래량은 92년의 9백64 에서 작년중 2천1백95kg으로 1백2
    7.7% 늘었으며 레몬은 5백31kg으로 94.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92년 거래량이 4백75t에 그쳤던 키위는 1천4백24t으로 무려 2배가 늘어 가
    장 빠른 증가속도를 보였다. 이들 3개 품목의 거래금액은 작년중 모두 67억1
    천3백만원에 달해 92년의 27억1천8백만원보다 39억9천5백만원(1백47%) 늘어
    난 것으로 나타났다.
    자몽과 레몬은 또 거래가액이 작년중 t당 평균 1백32만원과 1백67만원으로
    바나나의 76만6천원을 크게 웃돌고 있어 수입과일도 고급품중심으로 인기판
    도가 바뀌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자몽 레몬과 키위의 거래규모가 이처럼 크게 늘고 있는 것은 바나나에 식상
    한 소비자들이 고급과일을 선호하는 추세가 뚜렷해진데다 도매시장에 반드시
    상장 경매해야 하는 바나나와 달리 이들품목은 거래제한고시의 적용을 받지
    않아 수입업자들이 도입물량을 손쉽게 늘릴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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